일기장

가정기도

오바라 2010. 3. 6. 08:21

하나님 아버지
주님이 주신 새날 새포대에 무엇을 담았는지
 생각해 봅니다
완벽하고픈 마음의 욕심들 때문에
이 하루도 열심히 채우고 채워보지만 부족함을 느끼며
주님께 드릴 향유가 없음을 고백합니다
머리로는 주님을 알지만 제 삶에 또 다시 초라한 모습으로
주님이 다시 오신다면 이 믿음을 장담할 수도 없음 고백합니다

우리의 자만과 나약함을 긍휼히 여기시고 용서하시며
온전한 믿음으로 다시 태어날수 있게 영으로 충만케 하여 주옵소서

목장모임을 위하여 준비해 주신 이상문 이경화 집사님 가정복을 더하여 주시고
모든 수고의 손길을 위로해 주시며
주님을 부를때 마다  응답하여 주시고 찬양을 부를때 마다 은혜를 베풀어 주시며
하늘에 은혜의 창고 문을 열어 넘치도록 채워주시옵소서

주신 말씀으로 교제를 나눌때
 우리는 모두가 한 가족임을 인지케 하시며
맘속에 담은 모든 문제들을 내려놓게 하시고
 비록 생각이 다르다고 하여 틀린 것 잘못된 것이라고
상처를 주는 말보다
위로가 되고 기쁨이 되어 치유될수 있는 말을 하게 하시고
주님께 더가까이 갈수 있는
 축복의 통로가 되게하여 주옵소서

우리들의 자녀들을 위하여 기도합니다
나라의 부름으로 군복무하는 자녀
 신학기를 맞아 이제 우리의 곁을 떠나는 자녀들
주님께 모든 것을 맡깁니다
외롭고 힘들때 지치고 피곤할때도 주를 부르며
언제 어디서나 말씀의 언약을 기억하게 하시며
세상의 모든 타락의 늪에 빠지지 않게
지혜를 주시고 지식을 주시며 참과 거짓 옳고 그름을 잘 판단하게 하시고
믿음의 자녀들답게 담대히 나아가게 하시고 늘 승리하는 삶으로 이끌어 주옵시고
아직도 구원받지 못한 친구들까지도
우리의 자녀를 통해 구원 받을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이 시간 넉넉한 평강으로 인도해 주실 그 손길이
그리워 다시 무릎꿇습니다
채워도 채워도 부족한 우리의 심령을 해결하실
분은오직 전능하신 하나님이심을 고백하오며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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