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시아 향기가 간간히 코끝을 자극하고
녹음은 짙어져 그 푸르름을 더해가는데
돌쇠는 마냥 혼자 베낭을 메고 떠날수 있어 행복했지요
돈을 벌어다 준다는 핑계로 잔소리도 못하고
고삼학생을 둔 어머니로 죄아닌 죄에서
가정이란 둘레에 엮이어 벗어나 보지 못하는
마님을 배려하지 못하여 지송합니다
솔직히 마음 있었지만
마음을 헤아리는 방법을 몰랐었죠?
같이 옆에 있어만 주고 듣고만 있어도
행복해 질 수 있다는 것을 .......
매번 똑같이 돌아오는 시간들이지만
다시한번 지난일들을 추스려 봅니다
난....잘 살았는지?? 아님???
지나온 우리의 추억
희노애락....마음을 쓰리고 조리고 했던 시간들이었지만
참으로 소중한 시간들이엇습니다
이러한 시간들이 지워지기전에 다시한번 떠올리며
머리속에 저장할렵니다
마님 !
삼형제의 막내인 제가 장녀인 당신같이 배려하는 마음은
타고나지 않았나 봅니다
힘드시면 부탁하세요
못해도 돈키호테는 될수 있으니까?..ㅎㅎㅎ
이러한 시간들이 다시한번 우리들에게 있기를 소망합니다
지내면서 소홀했던 시간들을 수정하며 살아 가렵니다
== 오직 당신만을 위한 돌쇠가 ===
약속: 마님 다이어트 성공
돌쇠 성경 공부로 마음의 양식 쌓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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