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래는 울지 않는다 [감상] 고래와 신발 / 이 찬 - 마경덕의 시 <고래는 울지 않는다> 나는 마경덕 시인의 시, <고래는 울지 않는다>를 읽으며 그 시의 맨 끝에 붙어 있는 <2003년 세계일보 신춘문예 당선작>이라는 글을 보았다. 그 때 나는 마경덕 시인의 시와 더불어 당선작 경쟁을 벌렸던 다른 사람들의 시가 무.. 조운글방 2007.05.06
세월이 가면 / 박인환 세월이 가면 - 박인환 지금 그 사람 이름은 잊었지만 그 눈동자 입술은 내 가슴이 있네. 바람이 불고 비가 올 때도 나는 저 유리창 밖 가로등 그늘의 밤을 잊지 못하지. 사랑은 가고 옛날은 남는 것. 여름날의 호숫가, 가을의 공원 그 벤취 위에 나뭇잎은 떨어지고 나뭇잎은 흙이 되고 나뭇잎에 덮여서 .. 조운글방 2007.05.06
부모님을 생각하며 / 펀글 부생모육 그은혜는 하늘같이 높건만은 청춘남녀 많은데도 효자효부 없는지라 출가하는 새아씨는 시부모를 싫어하고 결혼하는 아들네는 살림나기 바쁘도다 제자식이 장난치면 싱글벙글 웃으면서 부모님이 훈계하면 듣기싫어 외면하고 시끄러운 아이소리 듣기좋아 즐겨하며 부모님이 두말하면 잔소.. 조운글방 2007.05.06
찿아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사랑과 은혜가 가정과 직장과 하시는 일마다 항상 충만 하시길....... 살아 오면서 보고 느끼고 나누고져하는 모든것을 흔적으로 남겨주시면 감사 드립니다 게시판 2007.05.06
아침의 기도 (아침의 기도) 이 첫날 내 입에서 나오는 언어가 단정하고 진실하게 하소서. 맡겨 주신 일 부지런한 충성으로 이루게 하시고 마치는 순간 겸손히 돌아보아 낮아지게 하소서. 이웃을 대할 때 언제나 넉넉하게 하시고 님이 주신 사랑의 숨결이 흐르게 하옵소서. 은혜로와 눈부신 지난날의 기억 가득하옵.. 일기장 2007.05.06
아름다운 인생길 아름다운 인생길 기나긴 인생 길 결승점에 일등으로 도달하기 위해 다른 사람을 억누르기보다는 비록 조금 더디 갈지라도. 힘들어하는 이의 손을 잡아 당겨주며 함께 갈 수 있는 사람 받은 것들을 기억하기보다는 늘 못다준 것을 아쉬워하는 사람 그런 사람이 참으로 아름다운 사람입니다 -좋은글에.. 조운글방 2007.05.06